인화한 컷 가운데
두 아이 모두 목욕시키고 나면 찜질방 토방에서 갓 나온 손님...
그러나 포실해진 녀석을 보는 것만큼 개운한 것도 없지 않을까
올봄인가 보다 애들 아빠가 윤재만 데리고 고모네와 같이 고양꽃박람회장에 갔던 것 같다
봄비를 맞으면서도 즐거워했다는 소리를 들었지만
저 사진을 보면 싸늘한 기운에 나까지 오돌오돌
윤재 머리 잘라준답시고 자르다 보니 이상하게도 라인이 어긋나서 자르고 또 자르고...
결국 최전선까지 치솟아 황비홍 될 뻔한 모습.. 그 모습이 안쓰러웠다 부디 용서해다오
그러나 지금 아니면 언제 또 이런 코믹헤어스타일을 가져보겠니 ㅋㅋ
앞으론 되도록 미용실에 가자꾸나
누가 저 모습을 보고 "윤기는 엄마한테 껌처럼 붙어 있어요" 하는 말을 믿겠는가
찍고 나서도 참 잘 찍었다 했다
모든? 면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컷이다
놀이터에서 찍은 컷이 분명한데 찍은 기억은 없다... 파일 정리하다가 발견했다
아이들의 눈은 작지만 시선만큼은 더없이 좋아 보인다
이미 악동 입문한 지 대리급 정도 된 윤재 짱과 이제 신입 악동이 된 윤기 짱


* 4년 가까이 된 블로그를 백업했으며 엄청난 사진 데이터를 일부 정리했고
   윤기 돌 지나고 7개월 분량의 사진을 정리했다 그리고 그 가운데 일부를 인화했다
   이상하게 요즘 자꾸 뭔가를 정리하고 있다
by 2sang | 2009/10/29 03:20 | 휘뚜루마뚜루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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